최상목 대행, 새만금 이차전지 단지 방문…탄핵안 발의에는 ‘무반응’

신지혜 2025. 3. 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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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를 방문해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오후 전북 군산 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이차 전지 등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술 강국이지만 이를 제조하기 위한 핵심 광물은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선 '사용 후' 제품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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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를 방문해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 오후 전북 군산 소재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성일하이텍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이차 전지 등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술 강국이지만 이를 제조하기 위한 핵심 광물은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선 '사용 후' 제품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하는 재자원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공급망 안정화를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핵심 광물 산업단지(클러스터) 구축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이달 말 제4차 공급망 안정화위원회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야당의 탄핵 추진과 관련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최 대행은 "거취를 포함한 문제는 사치에 불과하며, 국정 운영에 전념한다"는 어제(20일) 입장을 유지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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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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