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호랑이군단 개막 엔트리..루키 박재현 승선, 변우혁 제외

▲ 지난 13일 두산과의 시범 경기를 마치고 KIA 선수단이 하이파이브하며 퇴장하는 모습 [KIA타이거즈] 

오는 22일 2025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개막 엔트리가 공개됐습니다.

21일 KBO에 따르면 투수에서는 유승철이 개막 엔트리에 진입했고 야수에서는 시범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신인 박재현과 김규성, 홍종표, 박정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는 투수 12명, 포수 2명, 야수 14명 등으로 엔트리를 구성했습니다.

선발자원인 제임스 네일, 아담 올러, 양현종을 필두로 불펜투수 곽도규, 조상우, 임기영, 이준영, 최지민, 황동하, 전상현, 유승철, 정해영 등 12명이 엔트리에 포함됐습니다.

내야에는 김도영, 박찬호, 김선빈, 위즈덤과 함께 홍종표, 윤도현, 김규성, 서건창이 진입했습니다.

1루와 3루를 볼 수 있는 내야 거포 자원인 변우혁은 제외됐습니다.

외야에서는 최형우, 나성범, 이우성, 최원준과 더불어, 박정우와 팀 내에서 신인으로선 유일하게 박재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포수는 김태군, 한준수 2인 체제입니다.

아래는 KIA 개막 엔트리 명단.

▲ KIA 타이거즈 개막 엔트리 명단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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