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 美 라디오 생방송 출연…글로벌 입담 자랑

김원겸 기자 2025. 3. 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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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미국 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어서옵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신애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방송 중 안신애는 10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신애가 작사, 작곡한 성시경의 '맘 앤 대드'를 즉흥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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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어서옵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 안신애. 라디오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미국 라디오코리아 인기 프로그램 '어서옵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번 방송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신애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안신애는 최근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2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다른 뮤지션들과 계속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현지 프로듀서들이 한국 음악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렸다.

방송 중 안신애는 10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녀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인 싸이와 만남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알앤비의 여왕' 앤원과 함께 작업한 경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과 배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신애가 작사, 작곡한 성시경의 '맘 앤 대드'를 즉흥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그녀는 '사우스 투 더 웨스트'와 이문세의 '옛 사랑' 무대를 꾸미며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안신애는 "새 앨범을 준비할 것이고 그 중간에 한국에서 공연도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그녀는 "저는 음악이라는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제 음악이 잘 쓰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노래를 많이 하고 싶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안신애는 지난 1월 새 EP '디어 라이프' 발매를 기념해 빌보드코리아와 손잡고 리스닝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선우정아, 소향, 구름, 자이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프로그램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로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안신애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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