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만삭 손담비에 복잡미묘 심경 고백 "우리 엄마가 점찍은 며느릿감"('미우새')[종합]

배선영 기자 2025. 3. 23.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손담비의 만삭 모습에 김희철이 "장난인 것 같다"라며 믿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한 손담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철은 손담비와 23년 지기라며 출산을 앞두고 응원 차 손담비 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손담비의 만삭 모습에 김희철이 "장난인 것 같다"라며 믿기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이 절친한 손담비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철은 손담비와 23년 지기라며 출산을 앞두고 응원 차 손담비 집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김희철은 만삭의 손담비를 보며 "장난 치는 거 아니냐. 정말 믿기지 않는다"라며 놀라워했고, 손담비는 자신의 튀어나온 배를 보여주며 "임박이다. 출산이 한 달 밖에 안남았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배에 뭐 넣은 것 아니냐. 솔직히 방송에 안나갔으면 좋겠다. 우리 엄마가 며느릿감으로 점찍어둔 네가 임신을 한 것을 알면 엄마가 엄청나게 부러워할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손담비는 "최지우 선배님이 46세에 출산해 노산의 아이콘이 되었는데 나도 43세에 출산을 한다. 노산이다. 그래도 럭키한 것 같다. 이 나이에 찾아와준 것이"라며 "시험관을 했다. 보통 7~8번 만에 되는데 난 두 번 만에 찾아와줬다. 한 번 실패하고 두 번째에 살을 찌우고 재도전을 했더니 임신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고,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태명은 따봉이. 출산 예정일은 4월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