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직원, 술 취해 경찰 폭행했다 검거…선임과 몸싸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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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경찰을 폭행한 대통령경호처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젯밤(20일) 1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경호처 소속 30대 남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남자들이 몸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호처 6급 경호관인 A 씨가 경찰 체포에 앞서 몸싸움을 하던 상대방은 경호처 선배인 선임 경호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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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채 경찰을 폭행한 대통령경호처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어젯밤(20일) 10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경호처 소속 30대 남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남자들이 몸싸움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호처 6급 경호관인 A 씨가 경찰 체포에 앞서 몸싸움을 하던 상대방은 경호처 선배인 선임 경호관이었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 몸싸움에 관해선 두 사람이 원하지 않아 입건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A 씨를 훈방 조치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호처는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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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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