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 서희원 동상 만든 후...한국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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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이 아내 동상을 제작한 뒤, 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20일 이핑뉴스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이 서희원 동상이 세워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완성이 되면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구준엽은 디자이너 친구와 함께 서희원 동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있다.
매체는 "구준엽은 동상에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 반영되길 바랐다"며 "서희원에게 주는 구준엽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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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故 서희원을 떠나보낸 가수 구준엽이 아내 동상을 제작한 뒤, 한국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20일 이핑뉴스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준엽이 서희원 동상이 세워지는 것을 기다리고 있으며, 완성이 되면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앞서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구준엽은 디자이너 친구와 함께 서희원 동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있다. 매체는 "구준엽은 동상에 자신이 가장 좋아했던 부분이 반영되길 바랐다"며 "서희원에게 주는 구준엽의 마지막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구준엽의 생각에 서희원 가족들 역시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원 동상은 올해 완성될 예정으로, 고인의 유해가 묻힌 장미정원에서 약 400m 정도 떨어진 유명인의 비석 숲에 세워진다. 동상 제막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동상 제작이 끝난 뒤 구준엽은 한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현재 그는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상태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달 일본여행 도중 독감 및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48세. 장례식은 일본에서 진행됐다. 이후 그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라며 아내를 잃은 슬픔을 고백했다.
서희원이 사망한 후에도 구준엽은 대만에서 머물고 있다. 앞서 서희원 측은 서희원의 장지를 두고 오래도록 고민했으며, 금보산(진바오산)으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서희원 장례식에서 구준엽은 유해를 직접 안고 고인의 마지막 여정을 직접 배웅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구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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