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호에 전직 감독 4명 가세한다…강인권-김원형-이동욱-최원호 합류

윤욱재 기자 2025. 3. 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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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에 무려 전직 KBO 리그 감독 4명이 가세한다.

KBO는 21일 "2026년 3월 개최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명단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KBO는 "코칭스태프의 현장감 유지, 전력분석 강화,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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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권 전 NC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수석 겸 배터리코치를 맡는다. ⓒ곽혜미 기자
▲ 김원형 전 SSG 감독이 대표팀 투수코치로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류지현호'에 무려 전직 KBO 리그 감독 4명이 가세한다.

KBO는 21일 "2026년 3월 개최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할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명단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코칭스태프 인선에는 KBO 리그 감독 출신이 4명이나 포함됐다. 먼저 강인권 전 NC 감독이 수석 겸 배터리코치를 맡고, 김원형 전 SSG 감독과 이동욱 전 NC 감독이 각각 투수코치와 수비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감독 출신인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QC 코치로 발탁됐다.

구단 소속 현역 코치로는 이진영 삼성 타격코치가 대표팀 타격코치를 맡으며 한화 김재걸 작전코치가 대표팀 작전 및 주루 코치를 맡는다.

KBO는 "코칭스태프의 현장감 유지, 전력분석 강화, 선수와의 소통 능력 등에 중점을 두고, 최근까지 구단 감독을 맡았던 중량감 있는 인사들과 구단 소속 현역 코치들로 대표팀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시즌 중 KBO 리그를 포함, 국내외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지속적으로 국내 선수 파악과 해외 리그 전력분석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 이동욱 전 NC 감독이 대표팀 수비코치로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 최원호 전 한화 감독이 대표팀 QC코치로 합류한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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