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행안장관 재산 46억원…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24억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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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로 자진 사퇴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산 46억36만원을 신고했다.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억716만원, 김채환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21억92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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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로 자진 사퇴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산 46억36만원을 신고했다.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재산은 24억8480만원이다.
이 전 장관 재산은 퇴직자 가운데 안영인 전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47억7672만원)과 김장현 전 한전KDN 사장(47억4348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지난해 3월 정기 재산 변동 사항 공개 때와 비교해 6억5921만원이 늘었다. 이 전 장관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아파트의 공시 가격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 주식 신규 취득, 보유 주식 가액 변동 등에 따른 것이다.
정승윤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억716만원, 김채환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21억92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차관급 이상의 최초 신고자로는 이명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40억4256만원,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34억7069만원, 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10억8472만원, 오호룡 국정원 1차장이 4억799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국정원 차장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무직 공무원,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이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는 별정직 공무원, 교육공무원 중 부총장 등은 정부공직자윤리위 관할 재산 공개 대상자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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