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정 의원 "헌재 인근서 폭행 당해" 경찰 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0일) 오후 6시 10분쯤 헌재 주변 도로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우측 허벅지를 발로 찼다고 경찰에 신고해 인근 파출소에서 출동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후 "경찰이 있는 상황에서도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서슴없이 하는 폭도들이 얼마나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모르는 상황에서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20일) 오후 6시 10분쯤 헌재 주변 도로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우측 허벅지를 발로 찼다고 경찰에 신고해 인근 파출소에서 출동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은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이 의원 측은 남성에 대한 고소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이후 "경찰이 있는 상황에서도 그런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서슴없이 하는 폭도들이 얼마나 더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모르는 상황에서 묵과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는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민주당 의원들에게 누군가 날계란을 투척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헌재 #폭행 #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진스 한국 법원 무시?…김앤장 출신 변호사 일침 "꿈 깨야"
- 야 "모레라도 尹파면해야"…여 "이재명 때문에 헌재 겁박"
- 신도림역서 열차 탈선 사고…2호선 운행 차질
- 4월도 산불 '경고등'…남부서 발생 위험 높음 예측
- 개학 후 독감 다시 '꿈틀'…아동·청소년 환자 증가
- 공매도 재개 앞두고 '외국인 복귀' 기대감 솔솔
- 美법원, 트럼프 독주에 제동 거나…"이민자 불법추방, 끝까지 판다"
- 이스라엘, 이번엔 헤즈볼라 공습…휴전 이후 최대 규모
- "푸틴, 지난해 총격 암살 시도 때 트럼프 위해 기도해"
- 여야 3040 "국민연금 개혁안 반대…청년 세대에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