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하동·서암동’ 지역에 도시가스 배관 설치
[KBS 전주] [앵커]
도시가스 공급이 안 됐던 김제 하동과 서암동 일부 지역에 공급 배관이 설치됩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2천25 아시아 친환경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제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배관 설치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올해 6억 원을 들여 하동 전원마을과 수정마을, 서암동 구수동마을 등 3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시가스 공급이 되지 않아 새로 배관 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내년도 대상지 수요 조사 기간 안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김제시와 전북도시가스 검토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습니다.
[서지현/김제시 경제진흥과 :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분들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주 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로부터 '2025 아시아 친환경 축제'에 선정됐습니다.
무주 반딧불축제는 국내에서 ESG 개념을 도입해 실천한 첫 지역 축제로 관심을 끌었으며, 생태환경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실천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서식지 주변 민관 합동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반딧불이연구소 운영과 인공 사육 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황인홍/무주군수 : "(반딧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생태환경축제로서 자연특별시 무주를 빛낼 수 있도록 더욱더 내실을 기할 것입니다."]
완주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사랑카드' 월 발행액을 10억 원 이상 확대합니다.
군은 그동안 완주사랑카드를 13억 원 발행해 왔지만 다음 달부터는 카드 22억 5천만 원과 지류 5천만 원 등 23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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