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 같은 일에도 차별"..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차별 철폐"
전재웅 2025. 3. 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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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성과급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철회하라고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간접고용 비정규직 6개 지회는 오늘(20일) 현대차 전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정규직의 0~48%에 불과했던 성과급을 사측이 올해부터 없애려고 한다며 작년 기준 14조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현대차는 성과를 공정히 분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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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비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성과급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철회하라고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현대자동차 간접고용 비정규직 6개 지회는 오늘(20일) 현대차 전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정규직의 0~48%에 불과했던 성과급을 사측이 올해부터 없애려고 한다며 작년 기준 14조 2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현대차는 성과를 공정히 분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같은 환경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소속에 따라 임금과 처우가 다르다며, 전국 6개 지역에서 비판 퍼포먼스와 회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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