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6만전자" 삼전 개미 환호…"8만원까지 반등" 전망도

배한님 기자 2025. 3. 2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약 5개월 만에 6만원 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전일 대비 1700원(2.91%) 오른 6만200원에 한국거래소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삼성전자, 5개월 만에 '6만전자' 복귀
머니투데이,특징주,삽화,일러스트,증권부 /사진=임종철


삼성전자 주가가 약 5개월 만에 6만원 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20일 전일 대비 1700원(2.91%) 오른 6만200원에 한국거래소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0월31일 이후 처음이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재 메모리 산업은 레거시 반등 기대감 형성 구간에 있고, 2분기부터 나타날 D램 가격 하락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HBM3e 12Hi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면 2분기 말부터 3분기 초 납품 개시가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로 밴드 최하단에 위치해 있어 주가 하락의 위험이 제한적이다"며 "레거시 반등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12개월 선행 PBR은 밴드 중반인 1.4x, 주가 기준으로 8만원까지도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