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충의공 백촌 김문기 순의 569주년 추모제향 봉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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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20일 이 지역 출신 인물 김문기(1399~1456년) 선생을 기리는 '충의공 백촌 김문기 순의 596주년 추모제향'을 이원면 백지리 충의사에서 봉행했다.
옥천군은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매년 춘분에 봉행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는 4월 5~6일 이틀간 청산면 교평리 청산체육공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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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일 이 지역 출신 인물 김문기(1399~1456년) 선생을 기리는 '충의공 백촌 김문기 순의 596주년 추모제향'을 이원면 백지리 충의사에서 봉행했다.
김문기 선생은 조선 숙부(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의 복위를 위해 힘쓰다 순절한 인물이다.
충의사가 있는 이 마을은 그가 1399년 태어난 고향이다.
후손들은 2017년 충의사를 짓고 이곳에 김문기 선생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
옥천군은 김문기 선생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매년 춘분에 봉행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추모사에서 “단종 복위 운동을 위해 의로운 죽음을 당하신 충절어린 백촌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제6회 청산생선국수축제 4월 5~6일 개최
충북 옥천군 청산면민협의회는 4월 5~6일 이틀간 청산면 교평리 청산체육공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산면 대표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는 축제다.
대표 음식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옥천군, 법률상담 서비스 강화…전문상담관 위촉
충북 옥천군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 법률 전문가를 옥천군 무료 법률 상담관으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군은 1994년부터 무료법률 상담관을 지정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매년 지정된 날에 진행하는데, 올해는 3월 20일과 4월 24일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옥천군의회 통합돌봄 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충북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옥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연구회’는 1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용역은 옥천지역 관련 사업 현황과 정책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실행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연구회 이병우 대표 의원은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 연구용역은 9월까지 진행하고, 최종 결과가 나오면 정책 제안과 의원 발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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