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이제훈이라도 어려운 M&A 이게 된다고? ‘협상의 기술’ 시청률 두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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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의 기술'이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8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극본 이승영)은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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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협상의 기술'이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8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극본 이승영)은 기업 인수합병(M&A)이라는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M&A 협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드라마로,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전략적 서사로 호평받고 있다. 극 중 윤주노(이제훈 분)는 전설적인 협상가로, 위기에 처한 산인그룹을 구하기 위해 치열한 협상전을 펼친다. 주주 간 권력 다툼, 기업 내부의 이해관계 충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협상 등이 현실적인 기업 환경을 반영하며 경제·경영에 관심이 높은 시청층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본을 맡은 이승영 작가는 “M&A라는 전문적인 소재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방대한 자료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M&A 전문가 외에도 변호사, 노무사,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 환경을 연구하고, 게임회사 대표 및 직원, 프로그래머, 게임 전문 애널리스트까지 폭넓은 인터뷰를 진행해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작품 속 배경을 보다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업 구조와 직원 구성, 본사 건물의 환경까지 세밀한 설정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로 방영 이후 드라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들은 협상 과정의 현실성과 기업 내부를 세밀하게 그린 점을 관전 포인트로 삼았고, 시청자들 또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몰입감 있는 연출에 호평을 보내고 있는 상황. 이승영 작가는 “M&A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태도”라며 “협상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첫 방송 시청률 3.6%로 출발한 '협상의 기술'은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 시청률 7.3%(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두 배 이상 오른 시청률은 법정물과 범죄 장르가 강세를 보이던 드라마 시장에서 비즈니스 장르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SLL 관계자는 “'협상의 기술'은 현실적인 기업 협상의 세계를 그린 비즈니스 드라마로, 실제 협상 전략과 경제적 이해관계를 정교하게 풀어낸 점에서 기존 드라마들과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적 시도로 K-드라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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