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가고 미세먼지 온다…일교차 최대 20도

윤승옥 2025. 3. 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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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시 건입동 인근 매화나무에 동박새가 날아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춘분인 20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지만, 기온이 올라 오후부터 봄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추위가 물러가고, 미세먼지가 오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일교차가 15도 내외(경상권내륙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5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4도, 제주 15도입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부산·경남은 오후부터, 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은 밤부터 '나쁨' 수준이겠습니다.

이날 오후부터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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