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연기 도전 원해…김민희 배출한 학원 다녀” (라스)
장정윤 기자 2025. 3. 19. 23:56
래퍼 스윙스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스윙스가 출연했다.
이날 스윙스는 “새로운 커리어로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연기하고 싶었다. 생각해봤는데 음악을 듣는 시간보다 영화를 보는 시간이 길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님이 탑이 맡았던 타노스 역할에 나를 고려했다고 하시더라. 내가 연기를 못할 수도 있으니까 연락을 안 했다고 하셨는데 신기했다. 그 인터뷰 나왔을 때 연기 학원 수강 2~3주차 때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지금 연기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강동원, 원빈, 김민희를 배출한 곳이다. 나는 개인 수업은 안 한다. 한 반에 15명 정도가 오는 단체 수업만 듣는다. 처음 배우니까 타인과 교류를 하고 싶었다. 대사 외우는 게 엄청 힘들더라. 랩 가사 외우는 것도 느린데 대사는 훨씬 힘들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민희진은 어딨나” 직내괴 과태료 처분까지, 여론 악화
- ‘언더피프틴’ “사실인 양 의혹 확대, 참가자·마스터 큰 상처”
- [전문] ‘현역가왕2’ 콘서트 시작부터 ‘시끌’ 제작사, 서혜진 형사고소
- [인터뷰①] 심은우 “‘학폭 폭로자’ 사과 원한다더니”
- 故 김수미 가방서 복권 수백장+통장 뭉치 발견…유품 최초 공개 (아빠나)
- [공식] 최여진, 7세 연상 돌싱과 결혼
- [단독] 조진웅도 걸렸다···‘11억 세금’ 추징
- [단독] 김수현, 30일 대만행···팬미팅서 ‘김새론 논란’ 입여나
- [스경연예연구소] 말많던 ‘백설공주’, 에그 처참히 깨졌다
- ‘주름개선 시술받다 화상’ 유명 여배우, 4800만원 배상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