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대학평가기관서 1년간 평가 배제 카이스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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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이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의 평가대상에서 1년간 제외됐다.
19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영국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로부터 오는 6월부터 1년간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지난달 받았다.
QS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대학 평가기관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들을 평가해 '세계대학순위'를 6월 발표하기 때문에 카이스트는 2026년 대학순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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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진상 파악·재발 방지 위해 감사 중… 안타깝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이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의 평가대상에서 1년간 제외됐다.
19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영국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로부터 오는 6월부터 1년간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통보를 지난달 받았다.
QS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있는 대학 평가기관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들을 평가해 '세계대학순위'를 6월 발표하기 때문에 카이스트는 2026년 대학순위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해당 평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대학은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조치는 카이스트에 있어 뼈아프다.
카이스트가 평가를 배제된 이유는 지난해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부 명의로 해외 대학교수 300명가량에게 "QS 설문조사에 몇 분만 시간을 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100달러(USD)를 드린다"는 메일이 발송된 것이다.
해당 메일을 받은 다른 나라 교수 등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QS가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해 자체 조사 후 이번 배제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스트는 지난 11일 "설문조사는 내부 자문 절차를 위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일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표현이 포함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또 특별 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윤리경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카이스트 내 부서와 구성원이 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최근 QS에서 실시한 학문분야 대계열기준공학 계열 순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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