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실련, 정책자문위원회 꾸리고 생성형 AI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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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음악분야에서도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음실련은 이처럼 자문위원단 위촉에 나선 것은 최근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 및 권익 보장을 위한 법적, 기술적 대응을 위한 차원이다.
음실련은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AI 현안을 포함해 음실련의 발전 방안과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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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음악분야에서도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은 최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5 음실련 제37차 대의원총회'을 열고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정책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실련은 이처럼 자문위원단 위촉에 나선 것은 최근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 및 권익 보장을 위한 법적, 기술적 대응을 위한 차원이다. 이에 음실련은 학계, 법조계, 기술 및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곳에서 음악실연자 권리 전반 및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2년이다.
법조계에는 신창환 법무법인 린 변호사, 오승종 법무법인 비트 변호사, 최승수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이종석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설지혜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학계에는 홍승기 인하대학원 법전원 교수, 최진원 대구대 교수, 정진근 강원대 법전원 교수, 안효질 고려대 법전원 교수, 김경숙 상명대 교수, 박준우 서강대 교수, 김종원 상명대 교수, 김철연 숙명여대 교수, 윤영선 한남대 교수 등이 포함됐다.
음실련은 이번 자문위원회 구성으로 AI 현안을 포함해 음실련의 발전 방안과 음악실연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음실련 김승민 전무이사는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위원회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음악실연자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실련은 198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 저작권 집중 관리 단체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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