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팔' 정현우, 4이닝 1자책 … ERA 0.82로 시범경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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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투수 정현우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갔다.
정현우는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탈삼진 3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정현우는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11이닝 평균자책점 0.82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정현우는 지난 8일 NC다이노스전 3이닝 4탈삼진 2볼넷을 기록하며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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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는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탈삼진 3피안타 2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정현우는 이날 경기 실점 전까지 자책점 하나 없는 무결점 피칭을 이어갔다. 정현우는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11이닝 평균자책점 0.82 10탈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정현우는 1회 선두타자 손호영을 내야 뜬공으로 잡아내는 듯했으나 실책이 나오며 무사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후 정현우는 고승민을 범타 처리했지만 나승엽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허용했다. 정현우는 빅터 레이예스, 전준우를 범타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 정현우는 선두타자 윤동희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더 이상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막아냈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정현우는 4회 만루 위기를 맞았다. 정현우는 레이예스와 윤동희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박승욱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만루 위기 놓였다. 루키인 입장에서 흔들릴 법도 하지만 정현우는 담담했다. 정현우는 한태양에게 희생플라이를 잡아내며 1점을 실점했지만 정보근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4회를 무사히 넘긴 정현우는 1-2로 밀린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왔고 패전 투수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키움 타선이 5회 롯데 나균안을 상대로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 위기는 면했다.
덕수고를 졸업한 정현우는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의 1차 지명(전체 1순위)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구단은 정현우의 가치를 인정해 5억원이라는 거액의 계약금을 안겼고 선발투수로 키울 것을 예고했다.
정현우는 지난 8일 NC다이노스전 3이닝 4탈삼진 2볼넷을 기록하며 첫선을 보였다. 이후 지난 13일 SSG랜더스전에서 4이닝 3탈삼진 3피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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