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 크롭 유니폼 입고 도쿄돔 시구…ML 최고 투수도 반했다

장예솔 2025. 3.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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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가 시구에 도전했다.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미사모는 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MLB 월드투어 도쿄 시리즈 시범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했다.

LA 다저스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받은 미사모는 수많은 야구 팬들의 환호 속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후 LA 다저스 공식 채널에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미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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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공식 채널
모모 소셜미디어
모모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가 시구에 도전했다.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미사모는 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한신 타이거스의 MLB 월드투어 도쿄 시리즈 시범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했다. LA 다저스 선수들에게 직접 지도받은 미사모는 수많은 야구 팬들의 환호 속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이후 LA 다저스 공식 채널에는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미사모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미나와 모모 사이에 자리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글러브를 낀 두손을 모은 채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일본 최고의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지난해 LA 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689억)의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월드 클래스 조합에 누리꾼들은 "야마모토 오늘 정말 행복해 보인다", "미사모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모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는 소감과 함께 생생한 현장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미사모는 배가 드러나는 크롭 유니폼을 입고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한편 미사모가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해 12월 미니 14집 'STRATEGY'(스트래티지)를 발매했다. 오는 4월에는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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