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우 농장서 구제역 추가 발생, 확산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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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인근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전남도가 방역에 나섰다.
해당 농장들은 지난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농장에서 10m 떨어진 농장 2곳과 500m 떨어진 농장 1곳으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7건, 무안 1건 등 모두 8건으로 늘었다.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 등 10km 방역대에서는 접종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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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인근 3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전남도가 방역에 나섰다.
해당 농장들은 지난 14일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농장에서 10m 떨어진 농장 2곳과 500m 떨어진 농장 1곳으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 구제역 발생 건수는 영암 7건, 무안 1건 등 모두 8건으로 늘었다.
모두 첫 방역지역인 3km 이내에 위치해 이미 지정됐던 방역지역은 그대로 유지되며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제한되고 있다.
전남도는 현재 전체 22개 시군의 우제류 65%에 대해 백신접종을 마쳤고 오는 22일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 등 10km 방역대에서는 접종을 모두 마쳤다.
전남도는 백신 접종 이후 7∼10일 이내 항체가 형성되고 구제역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만큼, 이번 주가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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