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차례 마약’ 돈스파이크, 출소 후 용산으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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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감됐던 프로듀서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최근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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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이달 초 2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해 서울 용산구에 있는 레스토랑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투약 5회를 포함해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인 0.03g을 기준으로 하면 약 667회분에 달한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약 3985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으나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후 열린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1심과 달리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구속하자 돈스파이크 측이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기각됐다.
돈스파이크는 최후 변론에서 “나의 잘못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중독을 회복하고 두 번 다시 재범하지 않고 사회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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