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 속 오산 여행, 가볼 만한 곳은?

이지환 기자 2025. 3. 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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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 오산은 다양한 명소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번주 오산지역 날씨는 주 초반에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상승하며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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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산 물향기수목원 인스타그램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 오산은 다양한 명소와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힌다.


이번주 오산지역 날씨는 주 초반에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이 상승하며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7~ 18일에는 최저기온 -5℃, 최고기온 7℃로 다소 쌀하고, 특히  18일 오전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19일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도 점차 상승해 21일부터는 최고 1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는 기온이 20℃에 육박하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


이처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오산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산성'은 봄꽃이 피어나는 시기로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다.


또한, '오산 물향기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초반의 추운 기온과 눈 소식을 고려해 방한용품과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 후반에는 기온이 크게 상승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주말, 오산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봄기운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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