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꽃샘추위 계속…늦은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
나종훈 2025. 3. 17. 11:35
[KBS 제주]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된 가운데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늦은 오후까지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도, 서귀포 10도에 머물며 평년기온을 5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북부 앞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고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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