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리 "EU, 미국 위스키 보복관세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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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유럽연합, EU가 예고한 대미 보복 관세 목록에 버번위스키가 포함된 것은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주 오래된 관세 목록이 제대로 된 확인 없이 다시 활용됐다며 아마도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EU는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산 위스키와 오토바이 등에 최고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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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바이루 프랑스 총리가 유럽연합, EU가 예고한 대미 보복 관세 목록에 버번위스키가 포함된 것은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루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현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주 오래된 관세 목록이 제대로 된 확인 없이 다시 활용됐다며 아마도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200% 관세가 현실화하면 자국 주류 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12일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부과를 발표하자 EU는 다음 달 1일부터 미국산 위스키와 오토바이 등에 최고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EU산 주류에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재반격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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