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빚' 이이경 "불안감이 나를 지배, 여행서 하루 이상 못 있을 정도" (놀뭐)[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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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했다.
특히 이이경은 '나는 절로' 4행시를 박력 넘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아는 사람이 상가 하나 매입하라 해서 5억 빚져서 매입했다가 지금 반토막 났다"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프로그램을 하나 더 한다, 좋은 작품이나 연기를 한다고 해서 불안감이 없어지질 않는다. 불안감 때문에 잠 못 드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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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불안감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1회에서는 절에서 열리는 만남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를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본격적인 '나는 절로' 자기 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특히 이이경은 '나는 절로' 4행시를 박력 넘치게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이경은 "올해 38세다. 저는 일이 우선이다. 밤낮 안 가리고 열심히 일하고 있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고 전했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에 대해 "가정을 잘 돌보고 내 일을 이해해주는 사람"이라며, "제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많이 낳고 싶다. 기본 셋부터 시작"이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있던 주우재는 갑자기 손을 번쩍 듣더니 "빚이 정확이 얼마냐. 기사를 봤다"라며 궁금해했다.
이이경은 "5억 정도 있다"고 하자, 유재석은 "일을 그렇게 많이 하시는데 빚이 어떻게 생기냐"며 의아해했다.
이이경은 "아는 사람이 상가 하나 매입하라 해서 5억 빚져서 매입했다가 지금 반토막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빚은 있지만 열심히 일하면서 (빚) 정리하고 살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다음으로 '놀뭐' 멤버들은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이이경은 "현대인들이 다 갖고 있는 고민일 수도 있는데, 제가 요가 요즘 드는 고민은 불안함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이경은 "프로그램을 하나 더 한다, 좋은 작품이나 연기를 한다고 해서 불안감이 없어지질 않는다. 불안감 때문에 잠 못 드는 날이 많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술 한잔을 해도 불안하고, 여행을 가도 하루 이상 못 있겠다. 불안감이 저를 다 지배하고 있다"며 해답을 구했다.
스님은 "제가 보기에는 눈높이가 되게 높으신 것 같다. 제안을 하나 드리면 우리는 보통 일을 하면 결과를 생각하지 않냐. 과정에 한번 집중해봐라"고 조언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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