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택배왕' 게임에서 이커머스 진출 해답 찾았다... 게임사 대표와 줄다리기('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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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이 산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위해 MZ 게임회사 직원들과 접촉했다.
이는 택배왕 게임이 아닌 시스템을 구매하기 위함으로 차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주노는 "게임도 시스템도 둘 다 마음에 들지만 시스템만 사려 합니다. 그걸로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려 합니다"라고 본론을 꺼냈다.
이에 차 대표가 "이거 웃기네. 그러니까 택배 왕 게임을 현실로 가져 오겠다? 플랫폼으로?"라며 폭소했음에도 주노는 "제가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을 했나보네요"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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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제훈이 산인의 이커머스 진출을 위해 MZ 게임회사 직원들과 접촉했다.
15일 JTBC ‘협상의 기술’에선 택배왕 시스템 구매를 위해 나선 주노(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진의 반대에도 산인그룹의 알짜사업체인 산인건설을 성공적으로 매각하며 첫 걸음을 뗀 주노의 다음 계획은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것.
이를 위해 주노는 ‘택배왕’ 게임을 개발한 게임회사의 대표를 만났다. 이는 택배왕 게임이 아닌 시스템을 구매하기 위함으로 차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주노는 “게임도 시스템도 둘 다 마음에 들지만 시스템만 사려 합니다. 그걸로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려 합니다”라고 본론을 꺼냈다.
이에 차 대표가 “이거 웃기네. 그러니까 택배 왕 게임을 현실로 가져 오겠다? 플랫폼으로?”라며 폭소했음에도 주노는 “제가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을 했나보네요”라고 차분하게 말했다.
차 대표는 “말은 되죠. 요즘 개나 다 하니까”라고 재차 말하면서도 직원들의 의견을 구했고, 이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주노는 “이 데이터로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쐐기를 박으려고 했다.
문제는 산인이 해당 시스템을 구매할 경우 택배 왕 게임 서비스를 종료해야 한다는 것. 천천히 고민을 해보라는 주노에 차 대표는 “아니요, 안 팔아요”라고 바로 답했다.
이에 주노는 “네. 그래도 많이 배웠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했고, 완고한 차 대표와 달리 직원들은 “얼마 줄 건데요?”라고 서둘러 묻는 것으로 협상 가능성을 높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협상의 기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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