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월드컵 3차 예선 7·8차전 못뛴다...아킬레스건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홈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이에 앞서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15일 열릴 우니온 베를린과 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1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당장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면서 "A매치 기간 한국 국가대표로도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홈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7, 8차전 출전이 어렵게 됐다.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에서 B조에 속한 한국은 이로써 오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오만과 7차전 및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요르단과 8차전을 김민재 없이 치러야 한다. 김민재가 빠지면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중앙수비수 자원은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권경원(코르파칸) 등 3명만 남게 됐다.
이에 앞서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15일 열릴 우니온 베를린과 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14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는 당장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면서 “A매치 기간 한국 국가대표로도 월드컵 예선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콩파니 감독은 “김민재가 너무 오래 빠지지 않기를 바라지만 확실히 앞으로 몇 주 동안은 결장할 것이다”며 “그의 출전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올 시즌 뮌헨의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뮌헨이 치른 분데스리가 25경기 중 2경기만 휴식을 취하고 23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1경기,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 3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증시 '대폭락' 시작인가, 조정인가…담아야 할 ETF는[왓츠 유어 ETF]
- “고기 굽기도 과학이다”…AI가 구우면 안 타는 이유[AI침투보고서]
- 박보검·아이유의 추억 속 로맨스…향수 불러온 이 차는[누구차]
- “폭싹 올랐수다”…아이유·박보검 효과에 신바람[증시핫피플]
- 故 김새론 母 입장→일기장 언급, 김수현 "미성년 교제 NO" 주장 뒤집나 (종합)
- “요즘 밤길 무섭다” 새벽 건대입구서 20대 남녀 15명 ‘패싸움’
- 탄핵스코어 8:0…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 ‘尹 석방’ 속 野 총공세…이재명 득일까, 실일까[국회기자 24시]
- 100% 비대면 근무…겨울방학까지 주는 ‘이 회사’[복지좋소]
- "다이슨 저리가"…곱슬도 생머리로 '1초컷'[써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