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도로 안 찐게 신기한 한끼 양‥14㎏ 빼고도 먹성 여전(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3. 1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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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에도 여전한 먹성을 보여줬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87회에서는 주택살이 4년 차로서 손수 집 관리를 하기 위해 인테리어 기술학원에 등록한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컵라면 큰컵에 삼각김밥 3개, 바나나우유까지 구매하며 편의점을 제대로 턴 박나래는 "목포 사람은 혼밥을 못한다"며 자신의 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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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에도 여전한 먹성을 보여줬다.

3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87회에서는 주택살이 4년 차로서 손수 집 관리를 하기 위해 인테리어 기술학원에 등록한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을 들은 박나래는 1시간의 점심시간이 주어지자 다른 수강생들이 추천한 만둣집에서 만두 한 팩을 포장했다.

전현무는 소식하는 박나래에 "난 누구랑 놀아야 되냐"며 실망했는데, 박나래가 다음으로 편의점에 들어서자 같은 팜유 멤버로서 "아니나 다를까"라며 흐뭇해했다. 박나래는 "5대 영양소 다 챙겼지"라고 너스레 떨었다.

컵라면 큰컵에 삼각김밥 3개, 바나나우유까지 구매하며 편의점을 제대로 턴 박나래는 "목포 사람은 혼밥을 못한다"며 자신의 차로 향했다. 이때 박나래는 "아 소시지 두고왔어"라며 전자레인지에 돌려놓고 두고온 소시지 2개를 떠올리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는 손에 있는 물 부은 컵라면에, 점심식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놓고 온 소시지를 뒤로하고 본인 차로 가 식사를 했다.

한바탕 '먹부림'을 펼치는 박나래에 무지개 회원들은 "이게 몇 끼야", "수업하다 토 나오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지만 박나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의점에 다시 들렀다가 두고 온 소시지도 찾았다.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 박나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앞서 '나혼산'에서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약 4개월간 다이어트에 도전한 바 있다. 지난 3월 10일 채널 '유튜붐'에 출연한 박나래는 "한창 벌크업 됐을 때 62㎏이었고 지금은 48㎏다. 체지방량은 한창 팜유 활동했을 때 34%였는데 최근 건강검진을 하니 22%가 나왔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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