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母' 이향란, 70세에 배우 도전…"엄마의 열정, 큰 가르침"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문소리가 어머니와 '유퀴즈'에 동반 출연한다.

1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에 '모전여전의 열정, 문소리와 배우 이향란, 비트박스 챔피언 윙, 이국종의 1호 제자 정경원 교수!'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업로드했다.

가장 먼저 한국인 최초 아시아 비트박스 챔피언인 비트박서 WING(본명 김건호)이 등장했다. 그는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와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믿기지 않는 효과음을 목소리로 내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했다.

다음으로 이국종 교수의 1호 제자인 권역외상센터장 정경원 교수는 전쟁터 같은 외상센터 현실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방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엄마로 열연하고 있는 문소리가 자료 화면과 함께 등장했다.

이어 문소리의 과거 수상 소감이 나왔고, 당시 문소리의 "저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주시던 엄마 이향란 씨가 70세에 배우에 도전을 하셨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재생됐다. 문소리의 어머니 이향란 씨는 시니어 모델과 배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소리는 "엄마의 열정이 언제나 큰 가르침입니다"라고 벅찬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