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대기업 CEO 父 서운하겠네‥세계 1% 천재에 양아들 제안(백억짜리)

이하나 2025. 3. 1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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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이 세계 1% 천재로 알려진 윤송이 대표에게 양아들 제안을 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카이스트, MIT 출신으로 미국 내 한국인 중 최연소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송이 대표가 출연했다.

전날 먹다 남은 채소들로 만든 파이가 구워지는 40분 동안 새벽 러닝을 마치고 온 윤송이는 2011년생인 막내 아들과 아침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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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캡처
사진=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이경이 세계 1% 천재로 알려진 윤송이 대표에게 양아들 제안을 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STORY ‘백억짜리 아침식사’에서는 카이스트, MIT 출신으로 미국 내 한국인 중 최연소 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송이 대표가 출연했다.

윤송이는 오전 5시에 알람 소리를 듣고 칼같이 기상해, 모닝 커피와 함께 종이 신문을 읽었다. AI 전문가지만 종이 신문을 읽는 이유에 대해 윤송이는 “기사에 대해서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으면 디지털 자료를 보게 되지만 동향을 전체적으로 빠르게 보는 데는 종이 신문만한 게 없더라. 오감을 통해서 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날 먹다 남은 채소들로 만든 파이가 구워지는 40분 동안 새벽 러닝을 마치고 온 윤송이는 2011년생인 막내 아들과 아침 식사를 했다. 윤송이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봤다.

아침 식사할 때 어떤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윤송이는 “신문 읽고 뉴스에 나온 거 얘기해준다”라고 말했다. 막내 아들은 “엄마는 맨날 신문지 읽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송이와 아들은 과학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 나갔다. 아버지가 대기업 L사 CEO 출신이었던 이이경은 “아침 식사에서 차 만드는 얘기를 했다”라고 놀란 뒤 “대화 자체가 유대관계가 좋아 보인다. 양아들 어떻게 생각하나. 아직 T.O가 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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