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 해상서 선박 충돌…승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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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 30분께 대천항 남서방 약 2.5해리 해상에서 충돌한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으로 구조정을 급파한 보령해경은 A호(3톤, 연안복함)와 B호(2.73톤, 연안자망)에서 승조원 3명을 구조하고 B호 선장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이 선박의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프팅백(부상장치)을 설치하고 선체확인 결과 충돌로 인한 파공 및 침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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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6시 30분께 대천항 남서방 약 2.5해리 해상에서 충돌한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으로 구조정을 급파한 보령해경은 A호(3톤, 연안복함)와 B호(2.73톤, 연안자망)에서 승조원 3명을 구조하고 B호 선장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보령해경이 선박의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리프팅백(부상장치)을 설치하고 선체확인 결과 충돌로 인한 파공 및 침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충돌 선박은 대천항으로 예인해 육상 크레인을 이용 양육할 예정이다.
보령해경은 A호와 B호가 입출항 도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봄철 성어기가 도래하면서 조업 어선이 증가하고 있다”며 “운항 시 조종자는 항상 주변을 잘 살피고 안전하게 운항해야 바다에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운항을 당부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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