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엄티 활약한 팀리퀴드, 레드 진영서 카르민 코프 잡고 1대 0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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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의 활약이 돋보인 팀리퀴드가 FST 첫 승리를 기록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제이스-바이-오로라-이즈리얼-렐을, 레드 진영 팀리퀴드는 오른-마오카이-트리스타나-바루스-노틸러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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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티의 활약이 돋보인 팀리퀴드가 FST 첫 승리를 기록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그룹 스테이지 1일차 1경기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제이스-바이-오로라-이즈리얼-렐을, 레드 진영 팀리퀴드는 오른-마오카이-트리스타나-바루스-노틸러스를 선택했다.
라인 스왑이 강제적으로 막힌 버전으로 진행된 첫 국제대회 첫 세트 탑은 카르민 코프가, 바텀은 팀리퀴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팀리퀴드가 정글 지역으로 상대를 유인해 2킬을 먼저 가져갔고, 엄티가 살아가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 T1 출신의 대결로 관심을 끈 탑에서는 칸나가 임팩트를 압박했지만, 이조차 엄티의 합류로 임팩트가 킬을 올렸다.
포탑 선취점은 카르민 코프가 가져갔자만 골드는 팀리퀴드가 앞서갔고, 추격을 위해 카르민 코프는 상대 미드 1차 포탑과 함께 유충 여섯을 모두 챙겨갔다. 하지만 이에 맞서 상대 탑 1차 포탑을 파괴한 팀리퀴드가 드래곤 앞에서 상대 정글을 잡은 후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젼령을 가져간 카르민 코프가 상대 원딜을 잡고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추격의 고삐를 당기나 했지만, 이번에는 바텀에서 카르민 코프의 희망이었던 칸나를 잡아냈고, 이를 아타칸 사냥까지 이어갔다. 이를 활용해 팀리퀴드는 드래곤 스택을 올리며 영혼을 눈앞에 뒀다. 이어 바론이 등장한 27분 교전에서 정글 포함 2킬을 올린 팀리퀴드는 바론 사냥을 시작했고, 카르민 코프는 이를 막으러 왔지만 결국 팀리퀴드가 바론을 챙겨갔다.
이어 영혼까지 챙겨간 팀리퀴드는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격파하고 대회 개막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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