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천세권 좋아 40년 넘은 구축 겁 없이 매매..생각보다 일 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현진이 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26일 "2017 신혼집을 시작으로 양재천 라이프 시작. 살아보니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양재천을 집 앞마당처럼 이용하는 천세권 너무 좋아서 40년 넘은 구축을 겁 없이 매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아파트 리모델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26일 "2017 신혼집을 시작으로 양재천 라이프 시작. 살아보니 조용한 동네 분위기와 양재천을 집 앞마당처럼 이용하는 천세권 너무 좋아서 40년 넘은 구축을 겁 없이 매매"라고 전했다.
그는 "만삭 때 집도 못 보고 같은 아파트 다른 동으로 이사 후 출산, 코로나 3년, 우리 MJ 영재 모먼트 캐치하느라 바삐 보낸 2년여.. 그간 한번 '신박한 정리'에 소개하기도 했지만 오래된 아파트라 여러모로 손볼 곳이 많았어서 작년 말 맘 먹자마자 바로 리모델링 알아보고 공사 시작한 지 열흘 남짓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시작이라 기초 작업 중인 요즘의 모습들"이라며 리모델링 중인 집 사진을 공개했다. 부분 리모델링이 아닌 집 전체를 공사 중이라는 서현진은 "내 나이만큼 오래된 집이라 손대니 와르르.. 생각보다 일이 커진다. 천정, 배관, 전선, 단열, 온 집안을 휘두른 프렌치 풍의 몰딩들, 어머 부엌 까보니 꽃무늬 벽지 넘 귀엽. 떡하니 화장실과 주방 한가운데 자리 잡은 라디에이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 고쳐놓고 몇 년 살다 또 방 빼야 할 거 같아서 아주 실용적으로 고치자 욕심내지 말자 다짐하지만 쉽지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봄 무렵 공사 후 회춘할 우리 집 너무 기대된다"며 새롭게 바뀔 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인 서현진은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두 다리 절단 후 목숨 끊은 발레리나..배우 장세림이었다
- [SCin스타] 한혜진, 전현무와 브이… '티처스' 시즌2 복귀 비하인드…
- '원경' 이시아, 라이브 중 "성관계 안 해봤냐" 질문에 당황…웃으며 보…
- S.E.S. 슈, 상습 도박 끊고 농부됐다...1500평 하우스서 병풀 …
- “보호 실패한 혜리 경호원”..혜리, 기둥에 꽈당! 후 해맑 미소
- 추자현, 무속인 됐다..“천지선녀’와 신어머니 같아”
- 배우 이휘향 남편 故김두조씨, 사랑에 빠져 조폭생활 청산後 외조 전념…'…
- '사별' 정선희 "불쌍한 일 많이 당해, 내가 번 돈은 남이 다 써"
- '생활고' 정가은, 택시기사 취업 거절…"탤런트는 필요없어"(원더가든)
- 서장훈, 6살부터 자살 생각했다는 “지적장애 동생 3명 돌봄” 사연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