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태업설에 '원조 손까'도 등판..."SON 토트넘 주장 자격 없어, 완장 빼앗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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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태업설까지 나오면서, 손흥민을 향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래드냅도 "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걸 본 적이 없다. 힘들 때 무엇을 가져다주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리드를 맡겨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오하라 주장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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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 태업설까지 나오면서, 손흥민을 향한 비판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손흥민을 꾸준히 비난하던 제이미 오하라도 거들었다.
토트넘 훗스퍼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훗스퍼'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 전 선수였던 필 톰슨이 손흥민을 비난한 걸 전했다. 톰슨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선수들은 길을 잃었다. 감독의 말을 듣지 않고 있는 것 같고 핵심은 손흥민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손흥민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매우 부족하다. 최근만 그런 게 아니다. 토트넘에 열정적으로, 헌신적으로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속도가 떨어졌는데 이는 토트넘의 방향성과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집중하지 못하고 이른바 태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손흥민은 최근 리버풀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아스톤 빌라와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에서 부진했고 컵 대회 연속 탈락 속 무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출설, 매각설에 이어 태업설까지 나왔다.
오하라도 또 손흥민을 비난했다. 오하라는 토트넘 출신 미드필더로 2005년부터 6년간 활약을 헀는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울버햄튼, 블랙풀, 풀럼 등을 거치며 활약을 하다 은퇴를 했다. 축구 전문가로 활약 중인 오하라는 날카로운 발언으로 유명하며 손흥민을 향한 비판 발언을 자주 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전 이후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을 두고 "이제 끝인 것 같다. 손흥민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다. 파이널 서드에서 마무리 능력이 사라졌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위대한 선수였고 정말 대단하고 환상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오하라는 "손흥민이 뛰는 경기를 볼 때 날카로움과 예리함이 있었는지 느껴지지 않는다. 일대일 상황에서 손흥민이 나서면 무조건 골이었다.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었는데 새로운 레프트 윙어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엔 "손흥민은 세계적 수준이 아니다. 나는 그가 세계적 수준 선수였다고 생각하는데 더 이상 세계적 선수가 아니다. 손흥민을 무시하는 게 아니다. 손흥민은 전설이고 그를 사랑한다. 그리고 손흥민이 뛸 때 토트넘은 더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월드클래스는 아니다"고 질타했다.
또 오하라는 "토트넘은 최근 컵 대회 2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줘야 했지만 반대 모습을 보여줬다. 욕심도, 경쟁심도, 리더십도 없었다. 리더십 부족은 감독과 선수 탓이다. 말하고 싶지 않지만 손흥민은 더 이상 팀에 적합한 주장이 아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고 충성을 다했지만 어려운 시기에 팀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손흥민에 대해 계속 "주장이란 이끌 수 있는 사람이다. 팀의 목덜미를 잡고 곤경에 빠진 팀을 구해야 한다. 손흥민은 이제 아니다. 손흥민에게서 주장 완장을 빼앗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출신 제이미 래드냅도 "나는 손흥민을 주장으로 보지 않는다. 그가 이끄는 걸 본 적이 없다. 힘들 때 무엇을 가져다주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에게 리드를 맡겨야 했는데 전혀 그러지 못했다. 오늘은 정말 끔찍했다"라고 오하라 주장을 거들었다.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손흥민은 폼을 회복해야 한다.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토트넘은 엉망진창이 됐다. 손흥민이 최상의 컨디션을 되찾지 못한다면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리고 다른 선수에게 기댈 것이다. 다음 시즌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에게 좋은 징조가 아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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