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강남 뒷받침→롯데 차세대 '주전 포수' 손성빈의 각오 "팀 보탬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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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차세대 주전 포수로 각광 받는 손성빈이 캠프 출국 전 각오를 다졌다.
롯데 퓨처스팀은 2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퓨처스팀 주장 김동혁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대만 캠프 환경이 훈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주장으로서 선수단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고 전했다.
롯데 퓨처스팀은 캠프 초반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대만 프로팀들과 총 9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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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컨디션을 끌어올려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롯데 자이언츠 차세대 주전 포수로 각광 받는 손성빈이 캠프 출국 전 각오를 다졌다.
롯데 퓨처스팀은 2월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난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캠프에는 노진혁, 김민성 등 1군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도 포함됐으며, 김용희 퓨처스 감독을 필두로 25일간 체력 강화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집중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성빈은 롯데의 차세대 주전 포수로 기대받는 선수다.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그는 뛰어난 수비력과 강한 어깨를 갖춘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 입단 후 꾸준히 성장하며 2024시즌에는 개인 최다인 8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타율 0.197, 6홈런, 21타점, OPS 0.653을 기록하며 공격력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캠프에서는 방망이를 더 날카롭게 다듬고, 경기 운영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그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손성빈은 출국에 앞서 구단을 통해 "몸 상태가 좋기 때문에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은 마음이 크다. 좋은 환경에서 캠프를 소화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려 올 시즌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퓨처스 캠프에서 코치님, 감독님과 함께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롯데의 포수진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베테랑 유강남과 정보근이 1군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손성빈 역시 본격적으로 주전 경쟁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2024시즌 도중 1군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바탕으로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퓨처스 캠프에는 김용희 감독을 비롯해 10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 등 총 2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퓨처스팀 주장 김동혁은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대만 캠프 환경이 훈련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주장으로서 선수단이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고 전했다.
롯데 퓨처스팀은 캠프 초반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을 소화한 뒤, 대만 프로팀들과 총 9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타이강 호크스, 푸방 가디언스, 웨이좐 드래곤스, 라쿠텐 몽키스, 퉁이 라이온스 등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의 미래를 책임질 손성빈이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며 1군 무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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