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선발 복귀' 올모 멀티골...바르셀로나, 에스파뇰에 3-1 승...'2위' 레알과 9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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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복귀한 다니 올모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 31분 발데의 패스를 받은 올모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8분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푸아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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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선발로 복귀한 다니 올모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에스파뇰에 3-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1승 1패(승점 33점)를 기록하며 1위를 굳건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올모, 야말, 페드리, 카사도, 발데, 쿠바르시, 마르티네스, 포트가 선발로 나왔고 페냐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에스파뇰은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카레라스, 푸아도, 아구아도, 바우자, 크랄, 테헤로, 로메로, 카브레라, 쿰불라, 엘 힐랄리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가르시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박스 안에서 포트의 크로스를 받은 올모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바르셀로나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9분 포트의 패스를 받은 야말이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2분 야말의 침투 패스를 받은 올모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드를 허용한 에스파뇰이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18분 테헤로의 크로스를 받은 아구아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23분 카사도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쐐기를 박았다. 전반 31분 발데의 패스를 받은 올모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넣었다.
에스파뇰도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42분 카브레라의 헤더 패스를 받은 푸아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그렇게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3-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바르셀로나가 가져갔다. 후반 6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야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에스파뇰도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8분 프리킥으로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테헤로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에스파뇰이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8분 로메로의 패스를 받은 푸아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33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로페스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에스파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2분 테헤로의 패스를 받은 카레라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그렇게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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