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너무 잘해서 끝난 PSG 인생...1400억 스트라이커 결국 방출→EPL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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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달 콜로 무아니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고민을 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콜로 무아니의 이적이 더 이상 배제되지 않는다. PSG와 콜로 무아니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선택지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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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랑달 콜로 무아니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고민을 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일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콜로 무아니의 이적이 더 이상 배제되지 않는다. PSG와 콜로 무아니는 정기적으로 뛸 수 있는 선택지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2022~2023시즌 공식전 46경기 23골 17도움을 기록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곧바로 유럽 빅클럽들이 영입 경쟁을 벌였지만 프랑크푸르트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이적이 늦어졌다.
결과적으로 콜로 무아니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급한 PSG로 이적했다. PSG는 9,500만 유로(약 1,421억 원)를 지불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였다. 그러나 전혀 돈값을 해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콜로 무아니는 시즌 9골이 전부였다. 선발과 교체를 오갔다고 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 콜로 무아니는 이강인과 아센시오에 밀린 3순위 스트라이커인 셈이다. 하무스가 곧 돌아온다면 4순위로 밀리게 된다. 경기를 뛰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콜로 무아니와 PSG는 새로운 팀을 찾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관심은 적지 않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이미 콜로 무아니의 구매 옵션이 있는 임대 요청이 여러 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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