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NO.1’ 다르빗슈, 노모-박찬호도 못한 ‘첫 200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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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출신 최고의 투수 다르빗슈 유(3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221탈삼진을 기록했고, 한 시즌 최다 기록은 2013년의 277개다.
이로써 다르빗슈는 일본 출신의 노모 히데오가 갖고 있던 종전 아시아 최고 기록 1918개를 넘어선데 이어 첫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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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출신 최고의 투수 다르빗슈 유(3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메이저리그 통산 20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샌디에이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펫코 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다르빗슈는 6 1/3이닝 동안 87개의 공(스트라이크 57개)을 던지며, 3피안타 2실점 9탈삼진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비록 홈런 2방을 맞아 2실점했으나, 삼진 9개를 잡으며 2000탈삼진을 달성한 것. 다르빗슈는 이날까지 2003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다르빗슈는 일본 출신의 노모 히데오가 갖고 있던 종전 아시아 최고 기록 1918개를 넘어선데 이어 첫 2000탈삼진을 달성했다.
단 다르빗슈는 이날 퀄리티 스타트 9K 경기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뒤늦게 터졌기 때문.
샌디에이고는 7회까지 1-2로 뒤졌으나, 8회 3득점 한 끝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와일드카드 1위를 사실상 확정 짓고 있다.
다르빗슈는 새 이정표를 세운 날까지 시즌 15경기에서 76 1/3이닝을 던지며, 6승 3패와 평균자책점 3.18 탈삼진 74개를 기록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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