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들, 한소희 찾아와..." 모친 채무에 '곤혹' [Y녹취록]
◆ 앵커 : 배우 한소희 씨 소속사에 사채업자들이 찾아왔다는데 무슨 일인가요?
◇ 기자 : 네. YTN 취재 결과, 한소희 씨 어머니의 채무로 인해 사채업자들이 여러 차례 사무실까지 찾아오며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한소희 씨가 어머니 채무 관련 논란에 휘말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한소희 씨 어머니가 곗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당시 한소희 씨는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하고 빚을 모두 변제했다고 밝히며 모친과 절연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2년에는 어머니의 채무 과정에서 한소희 씨의 은행 계좌가 사용돼 다시 한 번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당시 한소희 씨는 모친의 채무를 책임질 계획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앵커 : 안타까운 소식인데, 이처럼 계속되는 가족 리스크가 앞으로 한소희 씨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 기자 : 이미 한소희 씨는 모친 관련 문제에 대해서 과거부터 여러 차례 공식적으로 해명하며 선을 그어왔습니다. 때문에 한소희 씨가 관련 문제로 연기 활동에 지장을 받거나 질타를 받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이 주요한 시각입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등 차기작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이처럼 좋지 못한 소식에 이름이 거론되며 한소희 씨는 본의 아니게 다시 한 번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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