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홍명보 국회 출석한다…다음 달 24일 현안질의 소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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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4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28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을 포함한 10여 명의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정리했다.
증인 명단에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를 비롯해 정해성 전 협회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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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4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국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늘(28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을 포함한 10여 명의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정리했다.
문체위는 다음 달 5일 전체회의에서 이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의결하고, 24일 현안질의에 소환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24일로 예정된 현안 질의 일정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 일정과 9월 중순 마무리되는 축구협회에 대한 문체부의 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추석 이후로 날짜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증인 명단에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를 비롯해 정해성 전 협회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이 포함됐다.
참고인으로는 직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들을 비롯해 황선홍·김도훈 등 축구대표팀 임시사령탑을 맡은 지도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증인과 참고인 명단은 바뀔 수 있는 가운데, 문체위는 가급적 많은 증인과 참고인을 현안 질의에 참여시켜 축구협회의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한축구협회 국회 감사 관련 여야 합의에 따른 출석 요구자(총 14인)
증인(6인)
▲정몽규 회장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김정배 상근부회장(미정)
참고인(8인)
▲윤정환 전 전력강화위원 ▲이미연 전 전력강화위원 ▲이상기 전 전력강화위원 ▲전경준 전전력강화위원 ▲황선홍 전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김도훈 전 축구대표팀 임시감독 ▲박문성 스포츠해설가 ▲김현수 체육시민연대 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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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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