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넘어 아시아 최초' 근대 5종 성승민 동메달의 의미

이재호 기자 2024. 8. 11.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근대 5종의 새역사는 물론 아시아 근대 5종의 새역사를 썼다.

성승민은 1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3위로 들어와 합계 144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성승민은 한국 근대 5종 여자 선수 최초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성승민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근대 5종의 역사이자 출발점으로 남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근대 5종의 새역사는 물론 아시아 근대 5종의 새역사를 썼다. 성승민이 올림픽 동메달을 따내며 근대 5종에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성승민은 1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3위로 들어와 합계 1441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연합뉴스

함께 출전한 김선우는 1410점으로 8위로 마쳤다.

마지막 레이저런을 3위로 출발한 성승민은 한때 2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결국 순위상승을 하지 못하고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한국의 올림픽 여자 근대 5종 역대 최고성적은 11위였다. 성승민은 한국 근대 5종 여자 선수 최초의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단순히 한국만이 아니다. 아시아 근대 5종 여자 선수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사례조차 없었다.

성승민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 근대 5종의 역사이자 출발점으로 남게 됐다.

ⓒ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