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메달 도전' 김주형, 올림픽 셋째날 공동 6위...선두 그룹과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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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2·나이키)이 올림픽 셋째날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남자골프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기앙크루의 르 골프 내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대회 사흘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마스 디트리(벨기에) 등과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서 마지막날 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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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김주형(22·나이키)이 올림픽 셋째날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남자골프 올림픽 첫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김주형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근교 기앙크루의 르 골프 내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남자골프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대회 사흘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마스 디트리(벨기에) 등과 선두 그룹에 4타 뒤진 공동 6위에서 마지막날 메달 획득을 노린다.
대회 둘째날 벙커샷 이글을 잡아냈던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신고한 김주형은 이후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후반 들어 2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꾼 뒤 마지막 홀을 남기고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이날 2타를 줄였다.
좋은 샷감을 이어가고 있는 김주형이다. 특히 김주형은 이날 그린을 단 한 차례 놓치며 94.44%의 그린 적중률을 기록했다. 다만 이틀 연속 보기 2개가 나오며 몰아치기에는 발동이 걸리지 않는 모습이다. 김주형은 지난 해 이 코스에서 열린 DP월드투어 프랑스 오픈에 출전해 대회 1라운드에서 7타를 몰아친 바 있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이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잰더 쇼플리(미국)와 존 람(스페인)이 14언더파 199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에 오른 가운데 이날 9타를 몰아친 니콜라이 외가르드(덴마크)가 히데키 마쓰야마(일본)과 3타차 공동 4위다.
김주형은 오는 4일 오후 7시 17분 '절친' 셰플러, 토마스 디트리(벨기에)와 올림픽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한편 김주형과 함께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안병훈(33·CJ)은 이날 4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버디 7개를 기록한 끝에 5타를 줄이고 7언더파 20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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