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엠카' 20주년 특집서 울린 '클락션'..미연 "영원한 공주"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엠카운트다운'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무대를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18일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20주년 특집 무대에 올랐다.

이날 미연은 '엠카운트다운' 히스토리를 알아보는 코너에서 최장수 MC를 소개할 때 "바로 나다. 나야, 영원한 '엠카' 공주"라며 미소를 지었다. 미연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3년간 '엠카운트다운' MC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미연은 성한빈과 함께 전현직 '엠카운트다운' MC의 스페셜 무대를 전했다. 특히 미연은 드라마 '궁' OST인 'Perhaps Love (사랑인가요)'를 열창하면서 '엠카' 공주다운 미모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클락션'(Klaxon) 무대에서 오버핏 반팔티, 청바지에 버킷햇 등을 쓰고 '엠카운트다운' 첫방송 당시를 떠올리게 하는 Y2K 패션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해변 화면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청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클락션' 무대를 전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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