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서 또 무궁화호 열차, 차량 충돌···40대 운전자 숨져

손은민 2024. 6. 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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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열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사고 열차 안에는 승객 39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승객들을 임시버스로 수송했다"라며 "열차가 지날 때 건널목으로의 진입을 막는 경보장치는 당시 정상 작동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주에서는 5월에도 철길 건널목을 지나던 열차와 화물차가 부딪쳐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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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북 상주소방서

6월 28일 오전 7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경북선 연산 건널목에서 

영주역을 출발해 김천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40대 차량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열차 안에는 승객 39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코레일은 "열차 승객들을 임시버스로 수송했다"라며 "열차가 지날 때 건널목으로의 진입을 막는 경보장치는 당시 정상 작동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주에서는 5월에도 철길 건널목을 지나던 열차와 화물차가 부딪쳐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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