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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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이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아침 간편식' 시식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은 윤건영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 46개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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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남부지역(옥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일 청주지역(환경교육센터),, 마지막으로 12일 충주지역(충주교육지원청)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신청자 선착순 1,000명이다.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신청 시에만 참가할 수 있다. 또 참가 희망자는 11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충북도교육청 누리집(누리집) 팝업창(인터넷 URL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 또는 학교 추천을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시식회에서는 아침 간편식 연구용역 중 개발된 10가지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참여자 의견 등을 토대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은 윤건영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 46개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성장기 학생들의 아침밥 먹는 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증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중학교 결식률은 30.3%로 전국 최고로 전국 평균 22.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주병호 기획국장은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나타난 결과와 아침 간편식 시식회 등을 통해 나온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최종 용역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수요자 중심 아침 간편식 제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은 여러 가지 사회적·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아침을 먹고 오지 못하는 도내 학생 가운데 희망자에게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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