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쏘니 멀티골' 한-중 월드컵 예선 2-0 전반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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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 원정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멕시코-캐나다)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3월 콜롬비아와의 올해 첫 A매치에서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2023년 마지막 A매치에서도 멀티골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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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 원정 경기에서 '캡틴' 손흥민의 멀티골로 2대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오후 9시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멕시코-캐나다)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전반전은 손흥민이 전반 11분과 45분에 각각 페널티킥 선제골과 헤더 추가 골을 넣으면서 2대0으로 종료됐다.
전반 9분 황희찬이 공격적인 드리블을 하며 골문 앞에 있는 조규성에게 패스했다. 조규성의 슛이 막히자 황희찬은 공을 향해 다시 달려오는 과정에서 중국 수비수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공을 왼쪽으로 차 넣었다.
추가골을 넣지 못하던 대표팀은 전반 42분 위기를 맞이했다. 류빈빈의 패스를 받은 탄룽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옆 골방을 흔들었다.
실점 위기를 넘긴 한국은 전반 45분 이강인과 손흥민의 호흡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이강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를 손흥민이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헤더 슈팅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3월 콜롬비아와의 올해 첫 A매치에서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2023년 마지막 A매치에서도 멀티골을 작성했다.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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