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형제 코인사기 혐의 구속
소재형 2023. 9. 16. 10:17
불법 투자유치와 주식 거래로 실형을 살았던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가 이번에는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15일) 이 씨와 이 씨의 동생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씨 형제는 허위 과장 홍보와 시세조종으로 피카 등 가상화폐 3종목의 가격을 띄운 뒤 팔아 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피카는 미술품을 조각 투자 방식으로 공동 소유할 수 있다며 피카프로젝트가 발행한 가상화폐입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이희진 #주식부자 #피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