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2호기 '자동정지' 사태…원안위 "원인 조사"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2023. 7.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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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2호기가 24일 오전 11시 56분쯤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따른 원자로 보호신호 발생으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데 대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항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기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현재까지 한빛 2호기는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 등의 특이사항은 없이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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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한빛 2호기, 오늘 오전 11시 56분쯤 원자로 자동정지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 없어…"전문가 파견 조사"
방사능 유출 등 특이사항 없어…"전문가 파견 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 2호기가 24일 오전 11시 56분쯤 증기발생기 저수위에 따른 원자로 보호신호 발생으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데 대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같은 사안을 이날 오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보고 받고, 현재 현장에 설치된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사항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기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해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원안위는 현재까지 한빛 2호기는 외부로의 방사능 유출 등의 특이사항은 없이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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