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지승준 근황, 18년 잠적에 “관심 부담스러웠다.. 현재는 배우 꿈” (강심장리그)

김태형 2023. 5. 23.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아라 슛돌이'로 얼굴을 알린 지승준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배우 허동원, 박지아, 심소영과 지승준, 조정린, 이효정, 하종선 변호사와 지석진 등이 출연해 강렬한 입담을 뽐냈다.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는가"라는 질문에 지승준은 "축구공도 만져본 적 없었다. 부모님께서 힙하게 옷을 입혀 인터넷 카페에 올리셨다. 그걸 본 '슛돌이' 제작진이 우연히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강심장 리그’. 출처 | SBS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날아라 슛돌이’로 얼굴을 알린 지승준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 리그’에는 배우 허동원, 박지아, 심소영과 지승준, 조정린, 이효정, 하종선 변호사와 지석진 등이 출연해 강렬한 입담을 뽐냈다. 토크 코치로는 이승기 팀에 영탁, 이지혜, 손동표가 자리했고 강호동 팀에는 김동현, 김호영, 엄지윤이 자리했다.

지승준은 현재 25세가 됐다. 그의 근황에 “어릴 때 얼굴 그대로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어릴 때부터 축구에 관심이 많았는가”라는 질문에 지승준은 “축구공도 만져본 적 없었다. 부모님께서 힙하게 옷을 입혀 인터넷 카페에 올리셨다. 그걸 본 ‘슛돌이’ 제작진이 우연히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지승준은 사춘기 중2 병이 찾아왔고 “관심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움을 느끼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다. 가족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고 처음 해방감을 느꼈다”라며 자연스럽게 연예계를 떠나 잠적했음을 밝혔다.

이후 고모 댁이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그 길로 함께 떠나 캐나다에서 법학을 전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돌아온 이유에 대해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됐다”라고 전했다.

tha93@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